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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한줄평-
"우리는 고전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 그 저자에 대해선 할 말이 적다."
개인적인 입장에서 이 책은 접근하기 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 각 챕터는 적절한 분량으로 나뉘어있고 그 내용은 가볍게 읽기 좋았기 때문이다. 평
소 들어봤던 고전에 대해서 교양 수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 저자 또는 작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. 그 때문에 청춘들에게 쉽게 교양을 전파하고자 하는 유시민 작가의 의도에 맞게 책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.
다만 객관적인 측면에서 아쉬웠던 점은 유시민 작가의 개인적인 사견이 많이 들어간 책이다보니 각 책에 대한 이야기 1/3, 작가에 대한 이야기 1/3, 사견 1/3 정도로 각 내용이 구성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. 그
부분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으며 교양을 쌓는 측면에선 아주 난도가 낮은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.교양은 쌓고 싶으나 고전문학을 직접 읽을 시간이 없는 현재의 청춘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.
교양 ★★★☆☆ 8/10
문학 ☆☆☆☆☆ 5/10
목적 ★★★★★ 10/10
개인 총점 ★★☆☆☆ 7/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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